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포퍼 (문단 편집) ==== 열린사회와 그 적들에 대한 비판 ==== 『열린사회와 그 적들』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구의 자유주의적 가치를 옹호하는 가장 인기 있는 책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. [[버트런드 러셀]]은 이 책에 대해 "민주주의에 대한 강력한 방어"이자 "최고 수준의 중요성을 가진 작품"이라고 치켜세웠을 정도다. 하지만 플라톤과 헤겔, 마르크스를 문자 그대로 읽고 텍스트가 애매한 경우에는 '자신의 목적'에 부합하게 해석해서, 그의 전체주의에 대한 증오에도 불구하고 그 방법은 "불행히도 전체주의 '학자'의 방법과 유사하다"는 비판을 받았다.[* Kaufmann commented that despite Popper's hatred of totalitarianism, Popper's method was "unfortunately similar to that of totalitarian 'scholars'". (Kaufmann, Walter (1996). Stewart, Jon (ed.). The Hegel Myths and Legends)] 즉, 목적론적 사상을 비판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, 포퍼 자신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플라톤, 헤겔, 마르크스를 의도적으로 오독하였다는 것이다. 그래서 '열린 사회와 닫힌 사회'라는 지나치게 단순한 이분법적인 프레임을 제시하고, 플라톤, 헤겔, 마르크스를 그 프레임에 속하게 함으로써 이 사상가들에 대한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것이 포퍼를 비판하는 학자들의 지적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